솔로몬 한국 저축은행 파산신청/경영개선희박/솔로몬영업정지
지난해 5월 솔로몬 저축은행과 한국저축은행이 법원에 파산신청을 했다고 합니다.
경영재선의 가능성은 적다고 하는데 저축은행과 한국저축은행이 결국 파산신청을 했군요
솔로몬 저축은행 . 한국저축은행 두 은행의 채권자인 예금보험공사는 자본금 증액이나 제3자 인수 등을 통한 경영개선 가능성이 거의 없다며 서울중앙지법에 파산을 신청했다고 합니다.
솔로몬 저축은행 . 한국저축은행은 지난해 5월 금융위원회로부터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돼 6개월 동안 영업정지 등 개선명령을 받았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부는 신청인과 채무자에 대한 심문절차 등을 거쳐
파산선고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앞서 두 저축은행은 회계법인 조사 결과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한
대출의 부실화와 위법한 업무처리 등으로 거액의 손실을 초래해
재정파탄에 이른 것으로 드러난 바 있습니다.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파산12부(이재희 부장판사)는
신청인과 채무자에 대한 심문절차 등을 거쳐 파산선고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나
파산 선고가 확실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솔로몬저축은행
솔로몬저축은행의 전신은 1972년 세워진 동양신용무진(주)이다.
1972년 당시 금융비용 부담이 높아진 기업들을 대표해 전경련이 박정희 대통령에게 사채를 동결시켜달라고 요청했다. 정부는 이 해 8월 3일 ‘8?3 사채 동결 조치’라고 불리는 ‘경제안정과 성장에 관한 긴급 명령’을 발표했다. 사채 이자를 연 16.2%로 동결하고 단기대출을 장기대출로 바꾼다는 내용이었다. 또 정부는 사채 자금을 제도권으로 끌어오기 위해 소액 대출을 위한 지역 금융기관인 상호신용금고(저축은행의 전신) 설립을 허가했다. 동양신용무진은 이 해에 세워졌고 1982년 회사 이름을 (주)동양상호신용금고로 바꿨다.
동양상호신용금고는 1996년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1999년 최대주주가 골드뱅크커뮤니케이션즈로 바뀌면서 사명이 (주)골드상호신용금고로 변경됐다. 2000년 서울지역의 우풍상호신용금고를 인수했다.
2002년 상호신용금고법이 상호저축은행법으로 바뀜에 따라 회사 이름을 (주)골드상호저축은행으로 바꿨다. 이 해에 최대주주가 신용정보 회사인 솔로몬신용정보로 변경됐다. 회사 이름도 다시 (주)솔로몬상호저축은행으로 바뀌었다.
2005년 부산의 한마음저축은행, 2006년 익산의 나라저축은행, 2007년 파주의 한진저축은행을 인수해 각각 부산솔로몬저축은행, 호남솔로몬저축은행, 경기솔로몬저축은행을 세웠다. 2008년에는 KGI증권(현 솔로몬투자증권)을 인수해 증권업에 진출했다.
2010년 회사 이름을 현재의 (주)솔로몬저축은행으로 바꿨다.
2010년 9월 기준으로 최대주주는 솔로몬신용정보이며 보유 지분은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47.72%다.
'실시간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축구경기일정/FIFA브라질월드컵최종예선경기/대한민국vs카타르 (0) | 2013.03.26 |
---|---|
박시후거짓말탐지기결과/박시후사건/박시후고소 (0) | 2013.03.22 |
애정촌짝:)여자연예인특집 서유정 남자5호 최종커플!! (0) | 2013.03.21 |
모바일청첩장/청첩장문구/무료문자보내기/대량문자/기업연동 (1) | 2013.03.20 |
재형저축이란 재형펀드 비교 (0) | 2013.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