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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빨간내복 입고 쩍벌춤,죽음의 무도 패러디, 완판의 여신등극(직장의신)

김혜수 빨간 내복, 국민배우의 위엄 파워 스트레칭 완벽

쩍벌춤,죽음의 무도 패러디, 완판의 여신등극

 

 

KBS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김혜수 빨간 내복 장면이 화제다.

빨간내복도 잘어울리는 김혜수 유연성이 대단한것 같다 ㅎㅎ

 

 

김혜수는 직장의 신 에서 빨간 내복 입고 화려하고 과장된 몸동작으로 시선집중

'빨간 내복 원맨쇼'에 폭소했다.

 

 

정주리(정유미)의 실수로 홈쇼핑 계약이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미스김(김혜수)은 "홈쇼핑 물건을 완판시키겠다. 완판시키면 계약을 원상복구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날 방송에서 홈쇼핑 생방송 5분전 방송에 필요한 ‘짝퉁’ 가방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1분이 급한 상황인데 그 ‘짝퉁’ 가방을 정주리가 가지고 있었던 것. 이에 정주리의 가방을 쓰려고 하자 정주리는 “엊그제 산 가방”이라며 급구 거부했다.

 

하지만 홈쇼핑 방송 관계자들은 다른 계약 건을 언급했고 결국 홈쇼핑 방송에서 정주리의 가방을 사용하기로 한다. 말로는 “진품과 가품을 비교만 하고 주겠다”고 했지만

실제 방송에서는 가방의 지퍼를 함부로 다루거나 가방끈을 뜯어버린다.

 

이에 화가 난 정주리는 홈쇼핑 스튜디오 뛰어 들어간다.

이에 결국 스튜디오는 난장판이 됐고 매출도 계획했던 만큼 나오지 않았다.

 

홈쇼핑 방송 관계자는 부진한 매출에 대해 원성을 토로하며 “‘와이장 홍초 계약 건은 없던 걸로 하자’”고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방송한 상품 모두 완판 시켜도 손해 복구가 안 될 지경”이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미스김(김혜수 분)은 “완판시켜 드리면 ‘와이장 홍초’ 편성해주는 것이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홈쇼핑 방송 관계자는 “당신이 무슨 수로 완판을 시켜? 오늘 방송하는 상품 몽땅 사버리기라도 할 거예요?”라고 말하자 미스김은 다시 “그러니까 완판시켜드리면 되겠습니까?”라고 호언했다.

 

자신이 한 말을 지키기 위해 미스김은 빨간 내복을 입고 홈쇼핑 방송에 등장했다. 미스김은 과장된 몸동작과 표정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스김은 빨간 내복의 신축성을 보여주기 위해 다리를 양옆으로 찢는 동작을 선보였다. 나아가 일명 ‘쩍벌춤’에 김연아의 ‘죽음의 무도’ 동작으로 패러디해 선보이기도 했다.

 

 

 

김혜수는 빨간 내복을 입고 등장해 현란하고 유연한 몸동작과 과장된 표정으로

김연아의 '죽음의 무도'를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스김은 다른 홈쇼핑 방송에도 등장해 출연하는 방송의 모든 상품을 완판시켜는

무한 능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