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불만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기업임원 기내 승무원 폭행, 공개사과 포스코에너지임원 대기업 임원이 서비스 불만에 여승무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 났다.. 포스코에너지가 기내에서 난동을 부린 임원 A씨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의 글을 올렸다 회사 측은 감사 담당부서에서 사태의 진상을 면밀하게 확인한 A씨에 대해 엄중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5일 인천을 출발,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던 대한항공 비행기(비즈니스석)에 탑승했던 포스코에너지 A 상무는 10시간이 넘는 비행시간 내내 기내에서 행패를 부렸다. 탑승과 동시에 옆자리가 비어있는 좌석 변경 요청을 시작으로 이륙한 뒤에는 ‘기내식’에 대해 내내 딴지를 걸었다. 기내식으로 나오는 밥이 제대로 익지 않았다며 기내식을 바꿔달라 했고 다시 제공된 기내식 역시 불만족스럽다며 라면을 끓여줄 것을 요구했다. 라면 역시 입맛에 맞지 않다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